김밥·삼겹살·짜장면까지 올랐다…외식 물가 13년 만에 최고
지난 1월 외식 물가가 약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. 식자재값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김밥, 라면, 삼겹살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외식 부담이 커졌다. 당분간 이런 상승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.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(KOSIS)에 따르면 1월 외식 물가지수 상승률(전년 동월 대비)은 5.5%로 2009년 2월(5.6%) 이후 12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.